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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부분 일자리 정책으로 부사관 1160명 추가선발-부사관 장기복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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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23 05:01 조회3,8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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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부사관장교학원입니다.


이번 문재인정부는 다들 잘아시겠지만 일자리정책이 1순위 정책입니다.


그 일환으로 정부는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부사관을 1160명 추가선발할 계획입니다.


어떻게 추가 선발할지는 각 군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올해와내년에 많이 뽑을것은 확실합니다.


해군은 257기를 추가선발한다고 발표했으며 육군은 남군은 한개기수를 8월말에 추가편성할계획이며

여군은 2기때 인원을 늘려서 뽑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심각한 청년일자리 해소를 위해 공공일자리를 우선적으로 늘린다는 취지입니다.

 혹자들은 많이 선발하면 장기복무가 더 힘들어지는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는데 반은맞고 반을 틀린얘기라고 봅니다.


본원에도 장기복무관련 문의가 많은데요.

어느 집단을 가더라도 경쟁은 뚫어야하는것입니다.

노력도 하지않고 평생직업을 가질수는 없는것입니다.


냉정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장기복무에 비선되는 군인들은 군생활자력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군생활자력이란 근무평정, 교육기관성적, 격오지근무경험, 보직 등이며 이러한 부분에 대한 관리가

부족한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갈수록 병사로 의무복무를 할수있는 남성들의 숫자가 줄어들기때문에 부사관의 소요는 늘어날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직업군인 즉 부사관장교라는 직업이 장기복무가 보장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경쟁이 치열하겠지요?


 군은 편제에 따라 인력운용을 하기 때문에 상위계급으로 올라갈수록 숫자는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장교보다는 부사관이 장기복무하기 수월하고 앞으로 장기복무율은 올라갈수 밖에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2018년까지 3000명가량 추가선발하는만큼 향후 간부중심 병력구조로 전환하여 많은 초급간부들이

​장기복무에 선발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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