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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7-17 05:07 조회2,9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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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개혁안, 병력 11만 명 줄이고 무기 첨단화

세계 최강이라는 미군이2차 대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군 병력을 줄인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우리 군도 병력을 11만명 줄이는 대신,전투력과 운용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그 내용을, 김 진 기자가 간추렸습니다.
[리포트]현재 우리 군의 총 병력은 63만여 명입니다.'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르면2020년까지 육군 병력 11만 명이 감축돼 총 병력은 52만여 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줄어드는 병력 대신 부대구조를 개편해전투 능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또 현재 육군본부 산하에 있는야전군 사령부를 해체하고전방 군단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무인항공기와 K-9전차, 차기 다련장포 등의첨단 전력을 보강해 군단이 담당하는 전장의 범위가 2배 이상으로 넓어집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를 고려해전방군단을 이끄는 지상군작전사령부도 창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국방개혁의 특징은'능동적 억제전략'으로 불리는 박근혜 정부의 안보전략이 담겼다는 것입니다.
능동적 억제 전략은 북한의 도발 억제와 확전 방지에 초점을 맞췄던기존의 전략에서 벗어나,북 도발시 자위권을 발동해 단호하게 대처하고전면전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까지 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심용식 / 국방부 군구조·국방운영개혁추진실장]국방개혁 기본계획 2014-2030´은 북한의 비대칭 전력과 국지도발 및 전면전 위협에 동시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우선적으로 구비하는데 중점을 두고,해군에는 잠수함사령부가 창설되고공군에는 한반도 상공을 위성으로 감시하는위성감시통제대가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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