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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학사장교 143기에 최종합격한 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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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9-08-05 15:06 조회4,0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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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공군 학사장교 143기에 합격한 주희입니다.

경험삼아 본 해군학사장교127기도 합격했고 공군부사관233기도 최종합격했습니다^^


군인이 되고 싶어 혼자 준비를 해보려고 해봤지만 혼자는 집중도 안 되고

최대한 빨리 합격하고 싶었기 때문에 혼자 하는 것보다는 학원에 다니면서 하는 게

집중도 잘 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학원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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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자리에서 열공중인 주희^^>


제가 있는 전주에는 마땅한 학원이 없었고 가까운 대전으로 알아보다가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대전부사관장교학원이 마음에 들어서 상담을 받게 되었고

토익점수가 500점대로 매우 낮고 가산점을 받을게 없는 저에게도 공군 학사장교 합격이 가능하다며

가능성과 희망을 심어준 원장님을 믿고 대전에 있는 고모 댁에서 살며 학원을 다녔습니다.

 

 

먼저 한국사의 부담을 덜기위해서 한국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KIDA공부는 학원수업에만

집중하고 따로 하지 않고 한 달 동안은 학원이 끝나면

독서실에서 한국사 공부만 해서 한국사 1급을 취득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KIDA공부에만 집중을 했고 처음에 봤던 모의고사보다 점점 성적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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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맨앞에서 열공중>

매 주 보는 모의고사가 저의 취약점을 계속해서 알게 해줬고

그 점을 개선시키려 공부하다보니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언어논리는 사자성어와 맞춤법, 지문 읽는 속도가 부족해서 사자성어와 맞춤법은 학원 책을 보며 공부했고,

지문 읽는 속도는 계속해서 많은 문제를 풀다보니 빠르게 읽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풀어본 문제가 약 10문제정도 똑같은게 출제가 되서 더 수월했습니다.


자료해석은 문제유형별로 푸는 공식을 익히고 여러 문제를 풀다보면 해결방법이 점점 쉽게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정답을 찾는것에 집중했습니다.


공간능력은 처음에 정말 하나도 모르고 헷갈렸지만 학원에서 교수님이 알려주신 대로 보는 방법을 익히다보니 나중에는 쉽게 풀렸습니다.

지각속도는 보기에 있는 문자와 문제에 있는 문자에서 상대적으로 눈에 더 보기 쉽고 단순한 문자를 기준으로 잡고 맞추어나가면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상황판단평가는 모의고사 때마다 원장님이 알려주신 팁을 생각하며 풀면 잘 이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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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굽혀펴기 준비중인 주희>



점점 자신감이 붙을 때 쯤 해군학사장교 127기 필기시험이 있어 도전했고 시험장의 분위기와 시험 보는 방법에 대해 경험하였고 공군학사장교 시험을 보기 전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됐습니다.

2차 전형인 면접은 학원에서 알려주신 예상 질문을 보고 답하는 연습을 하고, 모의 면접을 보며 연습하여

말을 잘 못하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143기 지원율이 비교적 낮다고는 하지만 토익점수도 낮고 가산점도 하나 없는 제가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필기시험을 잘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에 다니면서 원장님과 교수님들의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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