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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학사장교 143기에 최종합격한 오채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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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9-08-06 14:13 조회3,6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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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장교라는 꿈을 갖게 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학원을 찾아보다가

대전부사관장교학원을 알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원장님께서 장교 출신이라는 것에서 더욱 믿음이 가서 이 학원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준비하는 제게 경험이 있으신 만큼 조언도 많이 해주셨고 무엇보다 거기 계신 선생님들께서 필기시험 대비를 철저히 해주셨습니다.

특히 한국사는 기초가 없었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꼼꼼히 설명해 주신 덕분에 한국사1급을 쉽게

딸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 수업이 주2회 근현대사와 한국사를 따로 진행하는것도 실력향상에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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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줄에서 열공중인 오채은>


다른 영역 선생님들께서도 계속 실전처럼 시험을 풀게끔 하신 후 모르는 것에 대해 자세히 풀이도 해주시고

기초부터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신 덕에 KIDA 필기시험 때도 풀어본 문제들과,

풀이가 익숙한 문제들이 나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습니다.

학원이 쉬는 날은 일주일 중 단 하루 밖에 없었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까지 꾸준히 수강생들의 필기성적 고득점을 위해 항상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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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한국사 수업시간>


이렇게 다양한 문제를 계속 풀고 하다 보니 KIDA 에서도 꽤 좋은 점수가 나왔던 거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격증이 아무것도 없기도 하고 인문이기 때문에 토익을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거 같아 학원을 다니면서

독학으로 3주 동안 공부하여 900대까지 올려놓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아무리 토익이 높아도 필기시험을 못 보면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실제로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 걸 블로그나 카페 같은 데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학원을 계속 다니지 않고 혼자서 준비 했었다면 갖고 있던 토익점수로도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이번이 첫 공군장교 도전이지만 여러 선생님들과 원장님 덕분에 순탄히 최종 합격 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3개월 동안의 훈련도 잘 마쳐 공군장교의 꿈을 꼭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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